강희덕-김겸순-서창환씨 11회 가톨릭미술상 수상

  • 입력 2006년 2월 3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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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주교회의 문화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가 시상하는 가톨릭미술상 제11회 조각부문 본상에 강희덕 고려대 교수, 회화부문 본상에 김겸순 수녀, 특별상에 서창환 씨가 각각 선정됐다.

강 교수는 한국인의 모습과 전통 성상(聖像)의 모습을 조화시킨 공로로, 김 수녀는 마치 때 묻은 옛 가구를 보는 것 같은 정겹고 아름다운 화면을 구성한 공로로, 서 씨는 대구 가톨릭미술가회를 키워 온 업적으로 각각 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중림동 가톨릭출판사 내 마리아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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