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작품상 ‘친절한 금자씨’ 수상

  • 입력 2005년 11월 30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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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가 제26회 청룡영화상의 최우수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이영애)을 동시에 수상했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감독상은 ‘너는 내 운명’의 박진표 감독에게 돌아갔다. 남우주연상은 ‘너는 내 운명’의 황정민이 받았고, 남녀조연상은 ‘웰컴 투 동막골’의 임하룡과 강혜정이 각각 수상했다. 신인감독상은 ‘말아톤’의 정윤철 감독이 거머쥐었다. 신인남우상은 천정명, 신인여우상은 김지수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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