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낭독의 발견 外

  • 입력 2005년 11월 30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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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의 발견<교양·KBS1 밤 11:40> 재즈 하모니카를 부는 전제덕 씨는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뛰어난 연주자의 자리에 올랐다. 전제덕 씨가 출연해 최인호 씨의 소설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중 한 부분과 유재하의 노래 ‘가리워진 길’의 가사를 낭독한다.

◆생방송 TV연예<오락·SBS 밤 8:55> ‘남궁연의 슈퍼토크’에는 결혼 후 더 바빠진 탤런트 김원희가 출연한다. 최근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와 영화 ‘가문의 위기’에 출연한 그녀의 신혼 이야기를 듣는다. 영화 ‘D-War’로 돌아온 심형래 감독도 만난다.

◆김동률의 포유<오락·MBC 밤 12:55>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 윤도현과 SBS ‘뮤직 웨이브’ 김윤아가 출연해 지상파 3사의 음악 프로그램 진행자가 한 무대에 선다. ‘윤도현 밴드’는 ‘사랑 2’를 열창하고 ‘자우림’은 ‘청춘예찬’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황금사과<드라마·KBS2 밤 9:55> 경숙은 아버지와 면회를 마치고 구치소에서 나온다. 이 부장은 변호사를 선임해 주겠다고 하지만 경숙은 필요 없다며 집으로 돌아온다. 경숙은 가족을 위해 마을 농사를 도우려고 하지만 마을 사람들은 경숙에게 일을 주지 않고 따돌린다.

◆돈텔파파<영화·OCN 밤 10:00> 아역배우 유승호와 탤런트 정웅인이 부자지간으로 나온다. 나이트클럽의 3류 MC인 철부지 아빠와 사는 의젓한 아들의 이야기. 고교생 철수는 애란과 하룻밤을 보낸다. 1년 뒤 철수의 교실에 갓난아이가 담긴 바구니가 퀵서비스로 배달된다.

◆뮤직컬렉션<오락·KM 오후 3:30> ‘겨울’ 하면 떠오르는 12곡을 선정했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주제곡인 박효신의 ‘눈의 꽃’, 드라마 ‘눈사람’의 주제곡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 1990년대 그룹 Mr.2의 ‘하얀 겨울’ 등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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