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방폐장 소동 부안 위도에 한전 수련원 건립 검토

  • 입력 2005년 11월 29일 09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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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폐기물처분장(방폐장) 유치 과정에서 격심한 갈등을 겪었던 전북 부안군 위도에 한전 수련원 건립 방안이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방폐장 부지가 경주로 확정됨에 따라 내부 갈등을 겪은 위도에 보상 차원에서 한전 수련원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위도 주민의 숙원사업인 위도∼식도간 다리 연결 사업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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