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랑 딸랑” 자선냄비의 계절

  • 입력 2005년 11월 29일 0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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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 돕기에는 계절이 따로 없습니다. 하지만 매서운 겨울에는 우리 주위를 한번 더 둘러보면 좋겠습니다. 28일 서울 중구 정동 구세군 대한본영 앞에서 자선냄비에 성금을 넣는 유치원 어린이들의 표정이 한없이 맑게 보인다. 구세군은 다음 달 2일부터 24일까지 27억 원을 모금할 계획이다.

안철민 기자 acm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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