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극본 김수현·연출 곽영범)으로 방송 복귀 예정인 탤런트 이승연(37·사진)이 대학 강단에 선다. 광주여자대(총장 오장원)는 25일 “이승연을 3년 계약으로 모델연기학과 객원교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승연은 내년 1학기 ‘연기특강’ 강좌를 맡아 강의한 뒤 2학기부터 연기 지도 등 전공과목을 강의할 예정이다. 드라마 ‘첫사랑’(1996년 KBS2), 완전한 사랑(2003년 SBS) 등 왕성한 활동을 해오던 중 2004년 2월 ‘위안부 누드’로 물의를 일으켜 방송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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