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千人千色]“파티 액세서리로 귀고리 가장 신경”

  • 입력 2005년 11월 25일 0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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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나 모임에 갈 때 가장 신경 쓰는 액세서리는 남성은 시계, 여성은 목걸이.’

동아일보 위크엔드가 여론조사회사인 나우앤퓨처와 함께 20∼40대 남녀 1000명에게 ‘파티나 모임에 갈 때 가장 신경 쓰는 액세서리’에 대해 인터넷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남성(40.2%)은 ‘시계’를, 여성(48.2%)은 ‘목걸이’를 가장 많이 꼽았다.

목걸이는 여성 응답자(48.2%)의 높은 지지에 힘입어 전체 순위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여성의 경우 나이가 많을수록 목걸이를 응답한 비율이 높았으며, 20대 여성은 목걸이(35.9%)보다 귀고리(52.7%)를 많이 선택했다.

남성은 모든 세대가 시계를 가장 많이 선택한 가운데 안경(24.0%)이 두 번째로 많았다. 반면 40대 남성은 안경(25.3%)보다 지갑(27.1%)을 많이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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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시계 안경 지갑(19.6%) 다음으로 목걸이(12.6%), 팔찌(2.0%), 귀고리(1.6%) 순이었으며, 여성은 목걸이 귀고리(35.0%) 다음으로는 지갑(8.8%) 안경(3.4%) 시계(3.2%) 팔찌(1.4%)순이었다.

정양환 기자 r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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