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화될 주차장은 제물포역 앞 주차장 외에 남구 주안1동 한미약국 앞, 옛 남구청, 중구 도원동 도원역, 북성동 월미도, 제물포역 뒤쪽, 남동구 만수6동 창대시장, 구월동 YMCA, 올림픽 공원, 남구 관교동 종합터미널 주차장이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민간 위탁 사업자가 사업성이 떨어진다고 판단되면 사업을 포기할 수 있는 만큼 10곳 주차장이 모두 유료화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단은 또 내년 3월부터 남동구 소래포구 및 부평구 GM대우자동차 인근 주차장 등 14곳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시내 38곳의 공영주차장 운영을 민간 사업자에게 위탁하기로 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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