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부천필-시립합창단 12월 릴레이 음악회

  • 입력 2005년 11월 24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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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경기 부천시에서 음악연주회가 잇따라 열린다.

부천시립합창단은 다음 달 8일 부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66회 정기연주회인 ‘오페라 합창과 아리아의 밤’을 선보인다. 겨울에 어울리는 ‘라보엠’과 ‘카르멘’ 등 귀에 익은 오페라의 아리아를 들려준다.

시립합창단은 13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남자들의 음악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연주회를 갖는다. 가곡 ‘그리운 금강산’과 ‘고향의 노래’, ‘사공의 노래’, 대중가요인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감상할 수 있다.

또 국내 정상의 교향악단으로 평가받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6일 부천시민회관에서 ‘모차르트 페스티벌-프리메이슨’ 행사를 연다. 모차르트가 작곡한 호른협주곡을 연주한다.

12월 부천지역 연주회
공연일시
오페라 합창과 아리아의 밤8일 오후 7시 반
남자들의 음악이야기13일 오전 11시
모차르트 페스티벌16일 오후 7시 반
고요한 밤, 거룩한 밤23일 오후 7시 반
부천필의 랩소디31일 오후 10시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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