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합창단은 다음 달 8일 부천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66회 정기연주회인 ‘오페라 합창과 아리아의 밤’을 선보인다. 겨울에 어울리는 ‘라보엠’과 ‘카르멘’ 등 귀에 익은 오페라의 아리아를 들려준다.
시립합창단은 13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남자들의 음악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연주회를 갖는다. 가곡 ‘그리운 금강산’과 ‘고향의 노래’, ‘사공의 노래’, 대중가요인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감상할 수 있다.
또 국내 정상의 교향악단으로 평가받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6일 부천시민회관에서 ‘모차르트 페스티벌-프리메이슨’ 행사를 연다. 모차르트가 작곡한 호른협주곡을 연주한다.
12월 부천지역 연주회 | |
공연 | 일시 |
오페라 합창과 아리아의 밤 | 8일 오후 7시 반 |
남자들의 음악이야기 | 13일 오전 11시 |
모차르트 페스티벌 | 16일 오후 7시 반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 23일 오후 7시 반 |
부천필의 랩소디 | 31일 오후 10시 |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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