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시군 상공회의소, 농공단지 등 경제단체 관계자들은 최근 도청에서 모임을 갖고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철회를 촉구하는 대규모 궐기대회를 개최키로 결의했다.
경제단체 주관으로 25일 도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궐기대회에는 경제인을 비롯해 사회단체 대표 주민 등 1000여 명(주최 측 예상)이 참석할 예정.
이들 단체는 또 각종 행사에서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적극 홍보하고 정부 관련부처의 홈페이지에 법령개정 반대 의견을 올리고 연대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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