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원타임’ 송백경, 음주운전하다 사고로 중상

  • 입력 2005년 11월 21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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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그룹 ‘원타임’의 멤버 송백경(26)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목뼈가 부러지며 전치 16주의 중상을 입었다. 19일 오전 2시 반경 서울 마포구 상수동 홍익대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해 귀가하던 송백경은 마주오던 택시와 충돌한 뒤 길가에 서 있는 버스를 들이받고 차가 뒤집어지는 사고를 냈다. 송백경은 컴퓨터단층촬영(CT) 결과 목뼈 2개가 부러졌다는 진단을 받고 서울 중앙대부속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고로 20일 SBS ‘생방송 인기가요’ 출연이 취소되는 등 최근 1년 8개월 만에 5집을 발표한 ‘원타임’의 활동은 차질을 빚게 됐다.

이승재 기자 sj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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