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8일]‘프라하의 연인’ 외

◆프라하의 연인<드라마·SBS 밤 9:45>

재희는 대통령인 아버지에게 영우와 결혼하겠다고 말하지만 아버지는 나쁜 딸은 봐도 불행한 딸은 못 본다며 반대한다. 재희는 상현에게 화풀이를 한다. 그러자 상현은 재희에게 선물하려고 마련한 반지를 남긴 채 자리를 뜬다.

◆러브 인 아시아<교양·KBS1 오후 5:15>

태국 여성 사바펀 마리랏은 1996년 강원 정선으로 시집을 왔다. 무뚝뚝하지만 정 많은 남편, 세 아이들과 즐겁게 살아가던 그녀에게 시련이 닥쳤다. 시어머니가 뇌중풍(뇌졸중)으로 쓰러진 것. 그녀는 대소변을 받아내며 병 수발을 한다.

◆진미 대탐험<오락·KBS2 오전 8:00>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게끔 하는 체력이다. 누리꾼 5500명이 수험생의 체력 보충과 심신 안정을 돕는 음식을 선정했다. 허브 돈가스, 더덕 불고기, 두부 스테이크 등이 추천됐다.

◆MBC 베스트극장-태릉선수촌<드라마·MBC 밤 11:40>

마루는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할 수 없게 되자 자신의 불행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방황한다. 한편 동경은 수아에게 프러포즈를 한다. 수아는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동경을 보며 민기를 잊으려 노력한다.

◆반헬싱<영화·OCN 밤 10:00>

교황청의 명을 받아 악행을 일삼는 괴물들을 처치하는 반 헬싱이 새로운 임무를 맡는다. 트란실바니아의 드라큘라 백작을 처단하고 발레리우스 가문의 남매를 구해 내라는 것. 반헬싱은 뱀파이어를 사냥하러 트란실바니아로 떠난다.

◆페니키아인들을 찾아서<교양·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오후 7:00>

과거 지중해를 장악해 해상을 통치했던 고대 페니키아인들의 모습을 조명해 본다. 성서에 페니키아 민족이 부패한 민족이라고 기재돼 있는 이유를 밝히기 위해 페니키아인 후손들이 산다는 레바논을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