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北인권개선 기도회 내달 5일부터 6대도시 순회

  • 입력 2005년 11월 18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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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북한의 인권 개선을 위한 촛불기도회를 연다.

이 촛불기도회는 다음 달 5일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대전 인천 등을 거쳐 1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다. 자유민주민족회의(상임의장 이철승·李哲承)는 17일 “김정일은 반민족체제일 뿐 결코 민족공조나 우리 민족끼리의 대화 상대가 될 수 없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또 정부가 유엔의 대북한 인권결의안에 찬성할 것을 촉구했다.

이재명 기자 egij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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