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Buy Korea’ 직감일까 과학일까

  • 입력 2005년 11월 15일 0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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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가가 크게 오를 것을 알고 있었을까. ‘주식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지난해 한국 주식 1억 달러(약 1041억 원)어치를 사들인 사실이 14일 알려졌다. 그는 주가가 올라 일부 지분을 처분한 뒤에도 한국의 주가 수준이 여전히 낮다고 평가했다. 버핏이 한국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걸까. 그의 움직임에 세계의 눈이 쏠리고 있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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