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김초롱 미첼컴퍼니 3R 1타차 2위 “뒷심 보여주마”

  • 입력 2005년 11월 14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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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초롱(미국명 크리스티나 김·2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왕중왕전’인 미첼컴퍼니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총상금 85만 달러)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김초롱은 13일 미국 앨라배마 주 모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장 매그놀리아그로브 크로싱코스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에 그쳤지만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선두 리셀로테 노이만(스웨덴)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를 달렸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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