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게이머 해외무대 활약상 TV로 본다

  • 입력 2005년 11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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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 프로 게이머의 활약상을 TV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케이블 방송 ‘온게임넷’은 “16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 선택에서 열리는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2005 그랜드파이널’을 24일부터 녹화 중계한다”고 밝혔다.

월드사이버게임즈는 올해로 5회를 맞는 세계적 게임대회. 이번 대회에는 67개 국에서 700여 명이 참여한다. 한국 대표로는 스타크래프트 부문의 프로게이머 서지훈(GO), 이재훈(GO), 나도현(팬택앤큐리텔) 등 26명이 선발됐다. 온게임넷은 주요 경기를 24∼26일은 오후 11시, 27일은 오후 2시 30분에 방송할 예정이다.

김윤종 기자 zoz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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