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상 수상자 발표

  • 입력 2005년 11월 12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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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홍승희)은 11일 제3회 대원상(大圓賞) 수상자를 발표했다. 불교 포교부문 대상은 월운(月雲·77·동국역경원 원장) 스님과 무진장(無盡藏·72·전 조계종 포교원장) 스님, 김재일(金在一·56) 사단법인 ‘보리’ 이사장, 단체로는 불교 호스피스 마을인 정토마을(대표 능행 스님)이 받았다. 특별상 수상자로는 박근호(57) 울산구치소 교도관과 고경순(68) 대구불교방송 ‘자비의 전화’ 회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마포동 대한불교진흥원 대법당.

대원상은 대한불교진흥원의 설립자인 고 대원 장경호(張敬浩) 거사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2003년 제정된 상이다.

윤정국 문화전문기자 jky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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