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올 골프계 최대 사건…미셸위 실격

  • 입력 2005년 11월 11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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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골프계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건’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미셸 위(위성미·16·사진)가 실격당한 것이라고 10일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보도했다.

한편 ‘가장 충격적인 샷’은 US여자오픈 우승을 결정지은 김주연(KTF)의 18번홀 벙커샷이 선정됐고 ‘베스트샷’은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스터스 최종일 16번홀(파3)에서 선보인 환상적인 웨지샷 버디가 뽑혔다.

안영식 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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