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남녀 양궁 亞선수권 금은동 싹쓸이

  • 입력 2005년 11월 10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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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궁사들이 아시아양궁선수권 개인전 금, 은, 동메달을 휩쓸었다. 2004 아테네 올림픽 2관왕 박성현(전북도청)은 9일 인도 뉴델리 네루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윤목희(예천군청)를 110-109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윤미진(경희대)은 3위 결정전에서 이성진(전북도청)을 115-113으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임동현(한국체대)이 김보람(두산중공업)을 118-112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동메달을 획득한 박경모(인천 계양구청)까지 3명이 금, 은, 동메달을 나눠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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