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11-10 03:022005년 11월 10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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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범양상선의 전신인 범양전용선㈜에 입사해 런던 사무소장, 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김 부사장은 1981년 ㈜쌍용에 입사해 싱가포르 사무소 주재원, 미국 현지법인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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