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뉴스 브리핑/‘경주 서천에 억새풀단지’ 外

  • 입력 2005년 11월 8일 07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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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서천에 억새풀단지▼

경북 경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서천(西川) 둔치에 억새풀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경주시는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내년 4월까지 서천 좌안에 길이 920m, 넓이 6만6000여m² 규모의 억새풀단지를 조성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2003년부터 시가지를 감싸고 흐르는 북천, 서천, 남천 등 3개 하천을 자연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대구 신무동 팔공별축제▼

대구시교육청 교육과학연구원은 8∼9일 대구 동구 신무동 교육연수원에서 ‘팔공별축제’를 연다.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일반인 등은 당일 오후 6시∼6시 반 연수원 운동장에서 신청을 한 뒤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강사의 설명을 듣고 천체관측장비를 이용해 오후 9시까지 안드로메다성운 등 천체를 관측하고 ‘가족별 정하기’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연수원은 파계사 삼거리∼부인사 중간 부근 팔공산 자락에 있다.

▼대구시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대구시는 8일부터 12월 23일까지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대구시는 이 기간 중 8개 구·군과 함께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도심의 시내버스 승강장, 교차로, 예식장 및 대형할인점 주변 등에서 불법 주·정차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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