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대 대동종합건설 명예회장 순천향大 명예 박사 학위

  • 입력 2005년 11월 2일 09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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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대(74·사진) 대동종합건설 명예회장이 지난달 31일 순천향대에서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 명예회장은 1961년 중앙산업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건설업과 인연을 맺은 뒤 지금도 현장을 지키는 건설업계의 산증인. 동아건설 부사장과 공영토건 회장 등을 지냈고, 1970년대 구미공단과 창원공단,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항 축조공사 등에 참여했다.

60대 후반인 2000년 11월에는 부도 상태였던 대동종합건설의 명예회장을 맡아 올해 5월 회사를 정상화하는 데 기여했다.

황재성 기자 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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