王골든벨…안동여고 김은정양 왕중왕대회 우승

  • 입력 2005년 11월 2일 0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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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여고(교장 김오현·金五顯) 2학년 김은정(金恩偵·17·사진) 양이 지난달 30일 청와대에서 녹화된 한국방송(KBS) ‘도전 골든벨’ 300회 특집에서 영예의 골든벨을 울렸다.

이날 대회에는 서울 대일외국어고와 포항제철고 등 전국 100개 고교 대표 100명이 참가해 퀴즈 실력을 겨뤘다. ‘도전 골든벨’은 1999년 9월부터 시작된 고교생 퀴즈대회.

김 양은 이날 전체 50문제 가운데 42번째 문제부터 혼자 풀기 시작해 마지막 문제인 셰익스피어 4대 비극의 주인공에 관한 문제를 맞혔다. 300회는 27일 오후 7시 방영된다.

안동=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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