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선주(船主)를 비롯해 기자재업체 엔지니어 등 조선소를 찾는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300억 원을 들여 호텔을 건립했다”고 말했다.
삼성중공업 거제호텔은 지하 1층, 지상 6층으로 객실은 △8평형 스탠더드룸 △11평형 디럭스룸 △44평형 프레지덴셜룸 등 80개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은 “거제호텔은 호텔신라식 서비스 표준절차를 적용했으며 서울 및 제주 신라호텔과 네트워크 마케팅을 실시해 선주들이 한국을 방문할 경우 3개 호텔을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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