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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대구패션 프랑스로… 중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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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대구패션 프랑스로… 중국으로…

입력 2005-08-30 06:53수정 2009-10-0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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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패션 업체와 디자이너들이 프랑스와 중국시장 진출에 나선다.

㈜앙비숑패션, ㈜주경, ㈜니오물산 ㈜대경물산 등 지역 4개 패션업체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열리는 ‘프레타 포르테 파리 전시회’에 참가, 내년 봄·여름을 겨냥한 여성복 신상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올해 100회 째 열리는 이 전시회는 세계 각국에서 출품된 패션과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는 여성 기성복 전문 전시회.

파리 기성복 연합회가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해마다 1월과 9월 두 차례 열리며 40여 개국 1200여개의 업체와 4만여 명의 바이어와 업체 대표 등이 참가해 세계 패션 흐름을 한 눈에 엿볼 수 있는 행사다.

지역 업체들은 품질을 중시하는 유럽의 고급 바이어를 대상으로 ‘환상적인 동양의 이야기’ 등을 주제로 자체 개발한 섬유소재와 디자인을 활용해 고유의 이미지와 독창성을 살린 여성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업체는 특히 현지 바이어 등을 상대로 유럽 시장 진출 가능성을 공동으로 모색할 방침.

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지역 기업들이 세운 수출 목표는 640만 달러 규모다.

한국패션센터 최태용(崔泰鏞) 이사장은 “내년 1월에 열리는 프레타 포르테(고급맞춤복) 파리 전시회에도 지역 업체들이 대거 참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패션센터는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개최되는 ‘상하이 국제패션 브랜드박람회’에서 지역 업체들이 참여하는 개막 패션쇼를 열기로 했다.

10월 27일 중국 상하이시 ‘상하이 마트’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는 중국 주요 패션 브랜드 바이어와 업계 및 정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한국 섬유와 패션산업을 중국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패션쇼에서는 변상일 씨 등 지역 중견 디자이너 3명이 대구에서 생산된 소재를 활용해 만든 고급여성복 100여 점을 선보이며 식전 행사로는 각국 섬유 소재의 흐름을 소개하는 트랜드 설명회도 열린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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