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돈되는 보험상식 6가지

  • 입력 2005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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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보험에 가입하고 나면 사고로 보험금을 타기 전에는 보험 서비스를 받을 일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 쓰면 보험료를 줄이거나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대한생명은 29일 ‘알아두면 돈이 되는 6가지 보험 상식’을 소개했다.》

①단체할인 서비스=대부분 보험사는 같은 직장에 특정 보험회사와 계약한 사람이 5명 이상이면 단체 취급 특약을 통해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②돈이 급할 땐 보험카드를 써라=급전이 필요해 대출받을 땐 보험사의 보험카드를 이용하는 게 신용카드보다 이자가 싸다. 보험카드도 은행의 현금지급기 등에서 현금을 찾아 쓸 수 있다.

③담배 끊으면 보험료 할인=일반적으로 비흡연자는 보험 가입 때 할인을 받는다. 보험 가입 후 피보험자가 건강진단을 통해 건강하다는 판정을 받으면 보험료의 1∼10%를 할인받을 수 있다.

④휴면보험금 확인=대부분 생명보험사들은 휴면보험금을 기간에 관계없이 고객이 찾으러 오면 돌려준다. 휴면보험금은 이자도 붙지 않기 때문에 즉시 찾는 게 유리하다.

⑤보험 가입증서를 점검하라=보험 가입증서를 가끔 꺼내 살펴보고 주요 활동시기에 보험 보장기간이 만기가 되는 건 아닌지 등을 점검한다.

⑥건강검진도 공짜=일부 보험사는 매월 납입하는 보험료를 기준으로 자체적으로 정한 VIP 고객에게 수십만 원짜리 건강검진 쿠폰을 제공한다.

홍석민 기자 sm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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