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출산드라’ 김현숙 뮤지컬 도전장

  • 입력 2005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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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드라’ 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우먼 김현숙(26·사진)이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다.

김현숙은 10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충무아트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넌센스 잼보리’에서 로버트 앤 수녀 역을 맡았다. ‘넌센스 잼보리’는 수녀들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다룬 뮤지컬 ‘넌센스’ 시리즈의 하나로 뮤지컬배우 전수경, ‘명성황후’에 출연한 이태원 등이 함께 출연한다. 김현숙은 개그우먼 데뷔 전 연극배우로 활동했다.

김현숙은 올해 3월부터 KBS2 ‘개그 콘서트’의 ‘봉숭아 학당’코너에 ‘출산드라’로 출연하고 있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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