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29일]‘TV소설-고향역’ 외

  • 입력 2005년 8월 29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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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고향역<드라마·KBS1 오전8:05>

선경의 고교 동창 정인은 대학을 휴학하고 내려와 선경과 같은 우체국에 근무하게 된다. 정인은 군 제대를 앞둔 준호를 기다리는데, 선경이 3년 전 준호와 펜팔로 알게 돼 편지를 써왔다는 사실을 모른다. 선경도 편지를 주고받는 송 중위가 선경이 기다리는 준호라는 것을 모른다.

◆웰빙 맛 사냥<교양·SBS 오전 9:00>

분식의 최강자 떡볶이를 대구에서 제일 잘 만든다는 분식집이 있다. 대구는 물론 전국 곳곳에서 이 집을 찾는 손님들로 북적거리며 심지어 택배로 배달해달라는 손님도 있다고 하는데…. 양배추 하나가 유일한 재료이며 맛의 비법은 오로지 양념가루뿐이라고 하는 이 떡볶이 집의 맛내기 비법을 살핀다.

◆비밀남녀<드라마·MBC 밤 9:55>

영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배가 아파 화장실로 달려간다. 이로 인해 백화점에 지각해 해고를 당한다. 우울한 영지는 혼자 술을 마시다가 때마침 지나가던 도경과 눈이 맞는다. 하프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준우는 경기가 끝난 뒤 차비가 없자 경기장에서 처음 만난 아미에게 접근해 돈을 빌린다.

◆폭소클럽<오락·KBS2 밤 11:45>

김샘이 여름방학 특강으로 장윤정의 노래 ‘짠짜라’를 가르친다. ‘마른 인간 연구 X파일’에선 강의실 의자와 닭꼬치 등의 의문점을 추적한다. ‘결혼시켜 드립니다’에선 장동민 유세윤 등이 즉석에서 객석의 한 커플을 무대 위로 올려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인 언약식을 해준다.

◆올댓시네마<오락·CNTV 오후 2:00>

미국의 전설적인 헝그리 복서 짐 브래독의 실화를 영화화한 ‘신데렐라맨’과 백인사위를 맞게 된 흑인 장인의 고민을 유쾌하게 그린 코미디 ‘게스후’의 제작현장을 소개한다. 아카데미상 후보작으로 점쳐지는 영화 ‘신데렐라맨’의 론 하워드 감독과 주연배우인 러셀 크로, 르네 젤위거를 만날 수 있다.

◆헬보이<영화·캐치온 밤 8:55>

마이너 만화출판사 다크호스 코믹스에서 출판, 마니아층을 형성했던 마이크 미뇰라 원작의 동명 만화를 영화로 만든 판타지 액션. 지옥문이 열린 사이에서 헬보이가 발견된다. 브룸 교수는 어린 헬보이를 거두어 양서 인간 에이브 사피엔, 불을 일으키는 리즈와 함께 악에 맞서 싸우는 전사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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