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장후보 선출때 외부인사 10∼30% 참여

  • 입력 2005년 8월 27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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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총장후보 선출 과정에 외부 인사들이 참여하고 학생 및 직원 등의 의견이 반영된다. 서울대 최고의결기구인 평의원회는 총장후보선정위원회 50인 가운데 외부인사 5명을 임명하기로 25일 결정했다.

평의원회 의장인 서울대 권욱현(權旭鉉) 공대 교수는 26일 “총장후보선정위원회에 단과대 교수 35명, 외부인사 5명, 평의원회 위원 가운데 10명을 임명할 예정”이라며 “평의원회 위원 65명 가운데 13명이 외부 인사여서 총장후보 선출에 참여하는 외부인사 비율은 최소 10%, 최대 30%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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