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賞에 고명은 수녀

  • 입력 2005년 8월 25일 04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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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일가(一家)기념사업재단(이사장 김상원)은 제15회 일가상 수상자로 ‘성매매 여성과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 환자들의 대모(代母)’로 불리는 고명은(아일랜드명 커즌스 메리 앨리스·64·사진) 성골롬반외방선교수녀회 수녀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일가상은 가나안농군학교 창설자로 농촌 발전과 국민정신 계몽에 평생을 헌신한 일가 김용기 장로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 시상식은 9월 3일 오전 11시 강원 원주시 제2가나안농군학교에서 열린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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