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신한銀4강PO 확정

  • 입력 2005년 8월 25일 03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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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미시 가드’ 전주원을 앞세워 신나는 3연승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24일 안산 와동체육관에서 열린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금호생명과의 경기에서 전주원(13득점 12어시스트)이 4쿼터에만 8점을 터뜨리는 활약에 힘입어 64-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신한은행은 10승(7패) 고지에 오르며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4강이 겨루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는 5위 금호생명은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지며 4위 삼성생명과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지게 됐다.

안산=전 창 기자 j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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