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위성TV의 스포츠 채널 MBC ESPN은 안 선수가 속한 프랑스 1부 리그 메스 구단의 전 경기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MBC ESPN은 28일 오전 3시 경기의 중계를 시작으로 매주 1회씩 안 선수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프랑스 리그는 내년 5월에 시즌이 종료된다. 안 선수는 지난달 30일 치러진 파리 생제르맹과의 데뷔전에서 첫 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쳤다.
MBC ESPN은 현재 박지성 선수가 뛰고 있는 영국의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경기도 독점 생중계하고 있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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