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별토론은 일반 국민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100분간 진행된다.
노 대통령은 지난달 8일 중앙언론사 편집·보도국장 초청 간담회에 이어 이달 들어 18일 중앙언론사 정치부장 초청 간담회, 23일 지방신문사 편집국장 초청 간담회를 잇달아 가졌다. 또 다음 달 초에는 중앙언론사 정치담당 논설위원 및 해설위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노 대통령은 6월 말 이후 몇 차례 서신을 통해 한나라당과의 대연정을 제안했으나 야당은 물론 국민 여론이 냉담하자 자신의 진의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는 판단에 따라 언론과의 직접 대화에 적극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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