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북한인권특사 가을 北에 갈수도

  • 입력 2005년 8월 22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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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북한 인권특사로 임명된 제이 레프코위츠 전 백악관 국내정책 담당 부보좌관은 가을쯤 아시아를 순방할 것으로 보이며 순방국에 북한이 포함될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0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행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한 뒤 “레프코위츠 특사는 특히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고 (인권 유린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기 위해 유엔 및 국제인권그룹들과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김승련 특파원 sr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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