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월간문학 동리상 수상자 발표

  • 입력 2005년 8월 11일 0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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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이사장 신세훈)가 소설가 김동리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월간 문학 동리(東里)상’의 제3회 수상자로 시 부문에 송수권 씨 등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3일 오전 9시 백담사 만해마을 야외무대에서 ‘광복 60년 맞이 한국 문학인 대회’ 행사와 함께 열린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 송수권, 시집 ‘언 땅에 조선 매화 한 그루 심고’ △시조: 김영재, 시조집 ‘오지에서 온 손님’ △소설: 황충상, 단편 ‘자살은 살자다’ △희곡: 김태수, 희곡집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수필: 주연아, 수필집 ‘누구나의 가슴에도 빙하는 흐른다’ △아동문학: 박두순, 동시집 ‘망설이는 빗방울’ △문학평론: 이명재, 평론집 ‘통일시대 문학의 길 찾기’ △번역: 송운하, ‘사후 세계, 어떻게 존재하는가’권기태 기자 kk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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