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은 경무와 경비, 오염방지 분야의 평가에서 모두 3위 안에 들었으며 수상레저 활동 안전관리와 해양사고 구조율, 내부혁신 등의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올 들어 해난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지난해보다 사고를 26% 감소시켰고 민원인이 한 곳에서 모든 업무를 해결할 수 있도록 통합민원실을 운영하는 등 자체 노력을 강화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부산해경 조인현(曺仁鉉) 서장은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예방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석동빈 기자 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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