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투자증권은 “NHN이 온라인 광고와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높은 성장성을 보여 목표주가를 13만2000원에서 15만8000원으로 19.7% 높인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도 “NHN의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며 하반기에도 온라인 광고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NHN 목표주가를 13만3000원에서 15만6000원으로 올렸다.
외국계 증권사도 비슷한 시각을 유지했다. JP모건증권은 “NHN의 2분기 실적이 시장과 우리의 예상을 넘어섰다”며 목표주가를 14만 원에서 16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완배 기자 roryre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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