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이익 급성장’ NHN, 목표주가 잇단 상향조정

  • 입력 2005년 8월 5일 0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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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4∼6월)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NHN에 대해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올리며 잇따라 매수 추천을 내고 있다.

4일 한국투자증권은 “NHN이 온라인 광고와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높은 성장성을 보여 목표주가를 13만2000원에서 15만8000원으로 19.7% 높인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도 “NHN의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이며 하반기에도 온라인 광고시장 성장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NHN 목표주가를 13만3000원에서 15만6000원으로 올렸다.

외국계 증권사도 비슷한 시각을 유지했다. JP모건증권은 “NHN의 2분기 실적이 시장과 우리의 예상을 넘어섰다”며 목표주가를 14만 원에서 16만8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완배 기자 roryre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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