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생활용품업체인 레킷 밴키저 코리아의 박현근(朴賢根·54) 전무를 불스원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이우정 신임 불스원 사장은 동양제철화학그룹 창업주인 이회림(李會林·89) 명예회장의 손자이며 현 이수영(李秀永·64) 회장의 차남. 서강대 독어독문학과 출신으로 영국의 건설기계업체인 힐티 등 외국회사에서 근무하다 2001년부터 불스원에서 일해 왔다.
동양제철화학그룹이 1일 이 회장의 장남인 이우현(李宇鉉·38) 씨를 모기업인 동양제철화학 전략기획본부장(전무)으로 선임한 데 이어 차남인 이우정 씨를 불스원 사장으로 나서게 해 본격적인 3세 경영준비체제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