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단신

  • 입력 2005년 8월 1일 0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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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 개방

서울 성북구는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사진)를 완공하고 1일부터 주민에게 개방한다. 성북구가 지난해 12월부터 7억8000여만 원을 들여 조성한 산책로는 3.5km 구간에 폭은 1∼1.5m로 성북구민회관∼곰의집(음식점) 앞∼성가정입양원∼정릉골프장∼종로구 경계다. 산책로 주변 곳곳에 벤치가 마련돼 산책 중간에 쉴 수 있다. 산책로 옆이 가파르거나 계곡으로 이뤄진 구간에는 보행 덱이나 계단이 설치됐다. 성북구 관계자는 “산책로를 따라 소나무, 단풍나무, 철쭉, 개나리가 심어져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에서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며 “산책로를 걸으며 한눈에 서울을 볼 수 있는 점이 북악스카이웨이 산책로의 매력”이라고 말했다.

◆영어체험마을 참가자 모집

서울시는 8∼11월 서울 영어체험마을 정규반(5박6일) 참가자를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서울시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이며 홈페이지(www.sev.go.kr)를 통해 접수한 후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참가비는 12만 원. 참가 인원의 20% 범위 내에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모부자 가정, 학교급식 지원자, 기타 학교장이 인정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참가비를 받지 않는다. 02-480-4800, 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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