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휠체어 개그맨 박대운, 강원래와 한 무대

  • 입력 2005년 7월 30일 0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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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를 타는 개그맨 박대운(사진)과 가수 강원래가 함께 무대에 선다. 이번 무대는 박대운이 자신이 진행하는 KBS2 TV ‘폭소클럽’(8월 1일 오후 11시 5분 방영) ‘바퀴달린 사나이’에 강원래를 초대해 이뤄진 것. 녹화는 30일 오후 KBS 별관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박대운은 “2000년 강원래 씨의 교통사고 이후 두 달여간 재활치료를 도와준 인연으로 친하게 지낸다”면서 “휠체어를 타는 사람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면 좋을 것 같아 강원래씨에게 먼저 부탁했다”고 말했다. 강원래는 이날 방송에서 △황우석 박사와의 인연 △휠체어의 좋은 점 △교통사고와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얘기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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