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동양화재, 메리츠증권 자회사 편입’ 외

  • 입력 2005년 7월 29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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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화재가 메리츠증권을 자회사로 편입해 중소형 금융전문그룹으로 변신할 계획을 밝혔다. 원명수(元明秀) 동양화재 사장은 28일 기자간담회에서 “메리츠증권의 1대 주주인 푸르덴셜애셋매니지먼트아시아(PAMA)와 지분 25.3% 인수계약을 하고 금융감독 당국에 승인을 신청했다”며 “승인이 나면 9월경 자회사로 편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메리츠증권과 고객 정보를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휴대전화 서비스업체 인포뱅크는 중국지사인 인포뱅크차이나를 통해 중국 민항정보센터의 항공권 발매 확인 문자메시지를 독점 서비스하기로 계약했다고 28일 밝혔다. 인포뱅크는 항공권을 발매할 때마다 고객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기술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바이스 주니어는 8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홈페이지(www.leviskids.co.kr)에서 제품을 예약하면 티셔츠와 모자를 선물로 준다. 행사는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삼성전자와 홍익대는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필요한 정보통신트랙을 공동 운영하기로 협약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정보통신트랙 과정 개발과 실험실습 기자재 구입, 학비 보조금을 지원하며 홍익대는 산업체 수요에 맞는 정보통신트랙을 구성하고 신규과목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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