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밀 우선협상자 효성 확정

  • 입력 2005년 7월 22일 03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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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21일 대우정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자동차 부품사업에 진출하게 된 효성은 2개월의 실사를 거쳐 10월경 대우정밀과 본 계약을 한다.

이상운 효성 사장은 “국내 완성차가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고 있는 만큼 자동차 소재·부품 산업 역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대우정밀을 경쟁력을 갖춘 자동차 부품회사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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