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노근리사건 현장 분향소 마련

  • 입력 2005년 7월 20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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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당시 발생한 ‘노근리 민간인 학살 사건’ 현장에 추모객을 위한 분향소가 마련됐다.

충북 영동군과 희생자 및 유가족 단체인 ‘노근리미군양민학살사건대책위원회(위원장 정은용)’는 황간면 노근리 경부선철도 쌍굴 다리에서 경부선 철도를 오르는 계단 중턱에 분향소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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