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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그곳에 가면/인천교육과학硏 과학상설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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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그곳에 가면/인천교육과학硏 과학상설전시관

입력 2005-07-20 08:46수정 2009-10-0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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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인천 중구 운서동 백운산 자락에 위치한 인천교육과학연구원 내 과학상설전시관. (www.ienet.re.kr) 이곳저곳에서 학생들의 탄성소리가 터져 나왔다. 지구와 달의 운동, 별자리 등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천체투영실은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다.》

“대표적인 여름철 별자리는 무엇이 있나요.”(학생)

“은하수 서쪽에서 볼 수 있는 ‘거문고자리’가 대표적인 여름 별자리예요. 여름철 남쪽 하늘에서 S자 모습으로 반짝이는 저 별이 바로 ‘전갈자리’예요.”(도우미)

전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을 위해 오전 11시, 오후 1시 반, 오후 3시 등 하루 3회 천체투영실을 개방해 별자리를 보여준다.

2001년 문을 연 과학상설전시관이 과학 교육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 지구가 이동했다는 대륙 이동설….

과학이론이라면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다는 학생들도 이 과학전시관을 찾으면 쉽게 과학과 친구가 된다.

인천과학상설전시관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고, 느끼면서 이해하고 원리를 습득할 수 있는 체험 교육 현장이기 때문이다. 전시관에는 항상 놀 거리와 만질 거리, 탐구할 거리가 풍부하다.

상설전시관에 들어서는 순간 ‘과학 놀이’와 만나게 된다.

전시물과 과학 기구들을 만지고 실험하면 즐거운 과학놀이를 하고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른다.

1층부터 4층까지 4개의 실내 전시관과 두 곳의 야외전시관을 갖추고 있어 자세히 보려면 반나절 이상이 걸릴 정도로 볼거리가 풍성한 것이 인천과학전시관의 장점.

1층은 꿈돌이 관으로 놀이동산, 수족관 등이 들어서 있고, 2층은 자연 탐사관으로 다양한 종류의 광물과 암석, 지질시대 디오라마, 해양생태계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다.

한편 3층과 4층은 기초 체험관과 미래과학관으로 각종 시설물을 다뤄보며 과학 현상에 대한 원리를 직접 체험을 통해 학습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화물터미널 분기점에서 영종·용유방면을 가다가 다시 영종도 방면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 해수피아를 지나면 운서동 방향으로 전시관이 나타난다.

개관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 매주 월요일은 쉰다. 입장료는 없지만 30명 이상 단체는 예약해야 한다. 032-880-0796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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