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에 있는 존스홉킨스 병원이 15년 연속으로 시사주간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선정하는 미국 내 최우수병원에 뽑혔다.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 최신호(18일자)는 미국의학협회 소속 의사들 중에서 무작위 추출한 200명의 평가와 환자 사망률, 간호 및 환자 서비스 등의 종합 분석 자료로 17개 진료과목에 대한 점수를 매겨 병원 순위를 작성했다. 존스홉킨스 병원은 이비인후과와 부인과, 신장질환, 류머티즘, 비뇨기과의 5개 진료과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또 노인병과 신경과, 안과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이 진 기자 leej@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