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옛 삼성상용차 부지 하반기 재개발사업 착수

  • 입력 2005년 7월 12일 09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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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달서구 옛 삼성상용차 공장부지 재개발 사업 및 대구의료원 라파엘 웰빙센터 신축공사, 달성 2차 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 건설공사 등을 올 하반기에 착수키로 했다.

11일 대구시에 따르면 옛 삼성상용차 부지 재개발은 145억 원을 들여 64만m²에 산업용지 47만m²와 초중고교, 근린공원과 도로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9월 착공해 2006년 8월 완공할 방침이다.

치매 등 노인성질환 전문치료를 맡게 될 대구의료원 라파엘 웰빙센터(사업비 250억 원)는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2만2000m² 규모로 9월에 착공해 2007년 8월 완공될 예정이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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