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어제와 오늘]인천 월미도 둑길

  • 입력 2005년 7월 11일 0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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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 초에도 조그만 도선을 타고 건너야 했던 섬, 월미도. 인천 중구 항동 일대 월미도와 인천 도심을 연결하는 길이 1km에 왕복 2차로의 둑길이 1922년에 축조됐다. 1930년대 중반 한 아낙네가 머리에 물건을 이고 월미도 쪽 둑길을 거닐고 있다. 이젠 둑길 양편이 모두 매립돼 왼쪽엔 인천항 야적장이 들어서 있다.

사진 제공 사진작가 최용백 씨, 인천 화도진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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