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9일은 친구의 날…3개학교서 기념이벤트

  • 입력 2005년 7월 9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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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7)구(9)의 날-우리는 좋은 친구.’

대구의 사회복지법인 전석복지재단(이사장 여운재·呂運在)이 9일 ‘친구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가 열리는 학교는 정동고교와 송현여중, 동천초등학교 등 3군데. 이곳에서는 학생들이 서로 의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친구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정동고교에서는 이날 오전 친구의 날 선포식과 함께 ‘친구끼리’ 공연과 힙합댄스, 장기 경연대회,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

송현여중과 동천초등학교에서도 학생들이 서로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박수놀이와 사인받기, 마음나누기, 역할극, 사진 및 댄스 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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