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속 세계-세계 속 한국’ 매주 금요일 싣습니다

  • 입력 2005년 7월 8일 03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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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안 개구리.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을 일컫는 말입니다.

과거의 한국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나라를 빼앗겼고 민족이 두 동강 나도 속수무책이었습니다. 힘없고 작은 나라가 세상도 너무 몰랐습니다.

21세기 한국도 그때처럼 ‘작은’ 나라입니다. 그러나 이제 한국이란 우물에는 세상만사가 그대로 투영되고 있습니다.

한국 속의 세계, 세계 속의 한국을 넘나드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담아내는 ‘월드 인 코리아’면을 신설합니다. 기획 속의 기획 ‘외교&피플’에서는 ‘그들만의 잔치’로 여겨지는 외교의 안팎을 살펴 재미있는 ‘사랑방 이야기’처럼 전달하려 합니다.

국민 모두가 외교관인 시대. 독자들의 제보와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e메일: chang@donga.com △팩스: 02-2020-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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