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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8일부터 L당 1098원…세금 63원 더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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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 8일부터 L당 1098원…세금 63원 더 붙어

입력 2005-07-06 03:04수정 2009-10-0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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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경유 소비자가격이 L당 63원 오르고 액화석유가스(LPG)는 44원 내린다.

당초 L당 24원 오를 예정이었던 등유는 변동 없이 그대로 유지된다. 특별소비세율이 바뀌는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특별소비세법, 교통세법, 교육세법과 관련 시행령 개정안을 8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가기로 결정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경유는 6월 전국 평균 L당 1035원에서 8일부터 1098원으로 63원 오르고 LPG는 725원에서 681원으로 44원 내린다.

휘발유는 추가로 늘어나는 세금이 없어 현행 가격이 유지된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세제개편안에 따라 현재 100 대 70 대 53인 휘발유, 경유, LPG의 상대가격 비율이 8일부터 100 대 75 대 50으로 조정되기 때문이다.

이 비율은 △내년 7월에 100 대 80 대 50 △2007년 7월에는 100 대 85 대 50으로 앞으로 두 차례 더 조정된다.

등유와 중유 등 유류에 부과되는 교육세 적용 시한은 올해 말에서 5년간 더 연장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국세와 관세의 경정청구 기한을 기존의 2년에서 3년으로 1년 연장하기로 했다. 경정청구는 납세자가 세금 신고 후에 잘못 계산한 사실을 확인하면 수정을 요청하는 것을 말한다.

김창원 기자 chang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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